국제청소년연합(IYF) 봉사단원들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굿뉴스코 페스티벌' 프레스콜 공연에서 중국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세계 68개국에서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봉사단원들이 현지 활동을 직접 춤, 연극 등으로 기획해 공연을 선보인다. 2018.2.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 소속 국내 대학생 368명이 지난해 세계 68개국에서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파견국가에서 경험한 일을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인천에서 열린다.IYF 경인지부는 오는 24일 오후 3시30분과 오후 7시 남동체육관에서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 News Corp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이 기획부터 공연까지 선보이는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프리카나 중남미 등의 문화를 뮤지컬, 연극, 전통문화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2002년부터 시작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지난해까지 총 6091명의 대학생을 세계 각지에 파견했다.이들은 1년간 현지 IYF지부에서 지내며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교류활동, 태권도‧음악‧컴퓨터‧댄스 교육,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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