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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美워싱턴타임스 대표단 접견…한반도 평화 논의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8-02-22 17:51 송고
(외교부 제공) © News1
(외교부 제공) © News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워싱턴타임스지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와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워싱턴타임스지 대표단은 댄 버튼 전 연방 하원의원과 제임스 울시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강 장관은 대표단에 워싱턴타임스지가 양국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남북 대화 재개를 통해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표단은 한국 정부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의 워싱턴타임스지 대표단 접견은 우리 한반도 정책에 대한 미 주요 언론의 이해를 제고하고,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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