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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덴마크 왕실 보물 ‘플로라 다니카’ 특별 전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2-22 09:02 송고
로얄코펜하겐 제공© News1
로얄코펜하겐 제공© News1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 로얄코펜하겐이 오는 25일까지 서울 신사동 오드메종에서 덴마크 하이엔드 브랜드와 함께 ‘왕실의 보물, 플로라 다니카(A Royal Treasure, Flora Danica)’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덴마크 최고의 브랜드들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마련한 자리로, 로얄코펜하겐의 최상위 제품이자 덴마크의 국보급 걸작으로 손꼽히는 식기 ‘플로라 다니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 식물도감의 이름을 딴 플로라 다니카는 곡선의 자기 위에 정교한 형태와 생생한 색채, 화려한 금도금 등을 모두 장인의 손으로 완성해 공예술품의 극치로 불린다.
  
전시 공간은 1775년 로얄코펜하겐의 설립을 후원한 덴마크 줄리안 마리 황태후의 초상화로 꾸며 왕실과 함께한 오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플로라 다니카로 차린 테이블을 구성해 덴마크 왕실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식기 라인을 한자리에서 실제로 보고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방한한 덴마크 산업 경제 재무부 장관 브라이언 미켈슨(Brian Mikkelsen)이 로얄코펜하겐의 플로라 다니카 특별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식물도감에 수록된 3000여 종의 꽃과 양치류 세밀화를 자기에 그대로 옮겨 담은 작품인 ‘플로라 다니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로얄코펜하겐의 오랜 역사와 예술적 가치, 왕실의 품격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의 집합소인 오드(ODE)메종에서 진행되며, 덴마크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스타인웨이 링도르프’와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의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 플라워&디자인’이 참여해 덴마크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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