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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암호화폐 일제 급락… 5일 랠리 끝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2-22 06:54 송고
코인마켓캡 갈무리
코인마켓캡 갈무리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최근 5일간의 랠리를 마감하고 일제 급락하고 있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에 힘입어 랠리를 거듭, 전저점 대비 100% 가까이 상승했었다. 

21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22일 오전 6시30분) 현재 미국의 거래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45% 급락한 1만6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9.02% 급락한 841달러를, 리플은 9.31% 급락한 1.02달러를, 비트코인 캐시는 11.91% 급락한 1325달러를, 라이트코인은 14.32% 급락한 21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모두가 급락하고 있으며,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라이트코인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거래 수수료를 낮췄음에도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건전한 조정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9% 급락한 12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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