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경제 >

[시황종합] 외인 매도에도 코스피 0.6% 올라 2429

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 소식에 6.57% 상승
달러/원, 2.7원 오른 1076.2원 마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18-02-21 15:45 송고
미국 증시는 부진했지만 코스피·코스닥은 모두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2.7원 오른 1076.2원에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53포인트(0.60%) 오른 2429.6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지만, 오전 9시33분쯤 반등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관과 개인이 이날 코스피를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42억원, 7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만 989억원 순매도했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월마트 등 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1%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8%)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07%)도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0원(0.25%) 내린 236만4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싼타페 출시를 하면서 4.23% 올랐다.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5100원(6.57%) 오른 8만27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하루 만에 870선으로 올라왔다. 코스닥은 11.17포인트(1.29%) 오른 875.58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63억원, 75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98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메디톡스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신라젠과 바이로메드는 각각 4.29%, 2.88%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틀 연속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2.7원 오른 1076.2원에 마감했다.


ms@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