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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샘오취리, 대학 동아리서 "진짜가 나타났다" 환호 받아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2-19 23:11 송고
'냉부해' © News1
'냉부해' © News1

방송인 샘오취리가 한국에 적응하게 된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외사친(외국 사람 친구)'인 샘 오취리와 알베르토 몬티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샘 오취리는 이날 자신에 대해 소개하며 "대학교는 한국에서 나왔다. 처음 들어갔을 때 친구들이 제게 쉽게 다가오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그런데 동아리에 가입하려고 했다. 그 중에서도 특이한 동아리가 있었는데 동아리 이름이 '흑인 음악 동아리'였다. 그런데 흑인이 없었다. 오디션에 참여했는데 내가 마이크를 잡자마자 '진짜가 나타났다'라며 환호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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