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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했던 둘째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19일 유재석의 소속사 측은 “나경은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임신 초기라 알려지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2008년 결혼식을 올린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는 결혼 2년만인 지난 2010년 첫 아들 지호 군을 출산했다. 그런가운데 지난 2016년 12월 MBC‘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했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당시 산타 아카데미의 산타로 분장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것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멤버들이 스마트폰이나 온수매트 등을 말한 가운데 유재석은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것? 둘째”라고 깜짝 발언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럼 우린 뭐가 되느냐”며 다시 갖고 싶은 것을 정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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