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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바이시클, 한국인 두상에 맞는 헬멧 2종 출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8-02-19 15:18 송고
써킷 밉스 아시안핏 헬멧. 트렉바이시클코리 제공

자전거 브랜드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한국인 라이더들의 두상에 적합한 헬멧인 밉스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벨로시스 밉스(MIPS) 아시안핏 헬멧 △써킷 밉스(MIPS) 아시아핏 헬멧 등으로 두 제품 모두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두 헬멧은 개발 단계부터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에게 적합하게 제작해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구입 후 1년 이내 헬멧 파손 교체 프로그램도 더해져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써킷 밉스 아시안핏 헬멧

밉스는 뇌외과 전문의와 과학자들이 개발한 것으로 머리에 경사진 방향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뇌에서 발생하는 회전력을 줄여준다. 단순한 머리 보호뿐만 아니라 뇌까지 보호할 수 있다. 또 보아 체결 시스템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통풍 구조로 설계돼 착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구매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제품이 파손될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며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라이더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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