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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블랙팬서', 2일째 119만↑…'검사외전' 제치고 설 新기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2-16 08:13 송고
'블랙팬서' 포스터 © News1
'블랙팬서' 포스터 © News1

영화 '블랙 팬서'가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동원, 역대 설 연휴 개봉 작품 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지난 15일 하루 56만 3860명의 동원,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9만 7364명이다.
'블랙 팬서'는 이로써 역대 2월 역대 설 연휴 최단 흥행 속도 보유작인 '검사외전'(970만명)의 기록보다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같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프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같은 속도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골든슬럼버'는 이틀째 35만 3958명의 누적관객을 도원했다. '흥부' 역시 불과 11만 283명을 동원, '블랙 팬서'가 설 연휴 관객몰이에 압승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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