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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다영에게 사과 "낚싯대 빼앗아 미안" 폭소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2-15 23:07 송고
채널A 도시어부 © News1
채널A 도시어부 © News1

'도시어부' 이경규가 우주소녀 다영에게 사과했다.

15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 출연자들이 거제도로 출조를 떠났다. 거제도의 한 식당에서 이경규는 "지난 주 방송에서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을 사과해야겠다"라고 하며 우주소녀 다영의 낚싯대를 가로챈 일을 사과했다.
이경규는 "아저씨가 잘못했어. 진심이야. 우주소녀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다영 양의 낚싯대를 뺏은 것은 정말 잘못했습니다"라고 하며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 이경규는 자신의 사과에 웃음을 터뜨린 출연자에게 "고기에 미친놈이라 그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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