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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철과 슈가볼', 3월14일 용인포은아트홀서 콘서트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2-15 10:36 송고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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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화이트데이, 그룹 장덕철과 슈가볼이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기획·주관하는 이번 ‘장덕철&슈가볼의 캔디데이 콘서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하고 훈훈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룹 장덕철은 올해 1월 둘째 주부터 타이틀곡 ‘그날처럼’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뜨겁게 달궜다.

장중혁, 덕인, 임철 세 명으로 구성된 그룹 장덕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깊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팬층을 급속도로 늘여가고 있다.

슈가볼은 데뷔 13년차로 인디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린다.
대표곡 ‘농담 반 진담 반’ ‘나한테 집중해’ ‘예외’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유의 달콤한 보이스로 화이트데이에 딱 맞는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은 문현탁 PD가 맡는다. 문현탁 PD는 임태경 콘서트, 윤종신 콘서트, 서영은 콘서트, 유리상자 콘서트, 소울스타 콘서트, 지니뮤직 라이브 콘서트 등을 연출하며 실력과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현재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이며, 9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올해 경기도문화의전당 기획공연 및 예술단 공연은 수도권 주요 극장에서 진행된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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