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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망언' NBC 해설가, SNS로 사과글 게재

(강릉=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2-15 10:29 송고
조슈아 쿠퍼 라모 전 NBC 해설가가 15일(한국시간) 실언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조슈아 쿠퍼 라모 트위터 갈무리) © News1

미국 NBC 방송의 개회식 해설 도중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슈아 쿠퍼 라모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라모는 "지난 평창올림픽 개회식 때 내 해설로 불쾌해 한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라모는 "잊혀져서는 안될 한국의 역사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라모는 지난 9일 강원 평창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미국 방송 NBC의 해설가로 나왔다.

당시 라모는 일본 선수단이 입장할 때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다. 하지만 한국의 변화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나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모든 한국인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NBC에 항의했고 NBC는 사과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정정보도까지 한 NBC는 이후 라모를 해고했다.

라모는 "한국은 한국만의 가치와 경험으로 특별하고 강력한 발전을 이뤄냈다"며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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