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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신과함께' 측 "불법 유출 신고 완료…경로 추적 中"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2-14 11:09 송고 | 2018-02-14 11:12 최종수정
'신과함께-죄와벌' 포스터 © News1
'신과함께-죄와벌' 포스터 © News1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VOD 서비스 첫날부터 불법 유출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에 들어갔다. 

'신과함께-죄와벌'의 제작사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신과함께-죄와벌'의 온라인상 불법 유출을 발견했고, 제작사 측이 즉시 신고 조치를 했다. 불법 업로더와 다운로더들에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현재 전문가와 해당 SNS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불법 유출 경로를 추적 중"라고 알렸다. 
이날 '신과함께-죄와 벌'은 VOD-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이 사실을 알리며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유포에 대하여 배급사에서는 VOD 서비스 기간 동안 철저한 유포 방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과함께 죄와벌'은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 개입이 금지된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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