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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원내지도부 인선…원내대변인 이용주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에 화환 보내기로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김성은 기자 | 2018-02-13 10:21 송고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2.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2.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민주평화당은 13일 원내대변인에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를 임명했다.

이용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밝혔다.
원내부대표단에서는 공보부대표 최경환 의원, 기획당무부대표 정인화 의원, 법률부대표 이용주 의원, 정책부대표 윤영일 의원이 임명됐다.

당내에 여성 의원이 별로 없는 탓에 여성부대표는 당분간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또한 제1정조위원장 이용주 의원, 제3정조위원장 김종회 의원, 제4정조위원장 김광수 의원, 제5정조위원장 김경진 의원으로 임명했다.

제2정조위원장도 당분간 누구를 임명할지 조율할 예정이다.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김광수 의원이 맡는다.

한편, 정인화 민평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에 참석한다.

조배숙 대표는 화환을 보내기로 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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