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이슈]"우리의 소원은 통일" 서현·현송월, 北 서울공연 등장 '화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2-12 09:06 송고
11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에서 가수 서현이 북한 예술단 여자 가수들과 ‘우리의 소원’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난 뒤 손잡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2018.2.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에서 가수 서현이 북한 예술단 여자 가수들과 ‘우리의 소원’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난 뒤 손잡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2018.2.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단원들과 깜짝 합동 공연을 펼쳤다.

서현은 지난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 무대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다시 만납시다'를 불렀다. 서현은 단원들과 손을 잡고 노래를 함께 부르며 화합을 노래했다.
서현은 노래를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계 인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에 서현은 북한 단원들과 포옹을 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무대에 현송월 단장도 깜짝 등장했다. 현 관장은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함께 불러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북한 예술단은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간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