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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자산운용 "증시 변동성, 몇주만 더 참자"

(로이터=뉴스1) | 2018-02-09 19:59 송고
UBS자산운용의 마크 하에펠레 글로벌 투자책임자(CI0)는 9일 "향후 몇주간의 추가 변동성만 참을 수 있다면, 장기 투자들은 지금 기회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여전히 글로벌 주식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에펠레 CIO는 "기본적인 경제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며, 최근 증시 소동이 다른 자산군으로 전염되고 있다는 신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940년 이래로 23번의 불마켓(강세장) 조정이 있었다"면서 "이번 조정 강도는 이례적인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조정은 향후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 때문"이라면서 "투자자들이 추세를 웃도는 성장세가 중앙은행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 소화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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