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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코스닥 상장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선정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8-02-08 17:20 송고
김종문 툴젠  대표이사 /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김종문 툴젠  대표이사 /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유전체교정 전문기업인 툴젠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툴젠은 올해 상반기 중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툴젠의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공모 등 업무수행과 자문을 담당한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인간 치료제 및 동·식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이다.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은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도구로 세포내 특정 유전정보를 교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2016년 한국 등록 및 호주,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10개국에 출원됐다"며 "몬산토와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등 세계적 기업에 라이센신돼 경쟁력이 확인된 바 있다"고 말했다.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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