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팝 행사 포스터(한국관광공사 제공)© News1

한국관광공사는 12일 오후 6시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올림팝(Olympop, Olympic과 K-POP의 합성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붐업과 문화관광 올림픽 실현을 위해 올림픽 기간 특별히 개최되는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과 연계한 행사다.콘서트에는 인기 한류스타 ‘B1A4’를 선두로 ‘온앤오프’, ‘더킹’, ‘아이’ 등의 아이돌 그룹과 한류배우 ‘성훈’, 가수 ‘에디킴’ 등 총 6개 팀이 출연해 역동적인 한류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직원 수십 명과 원주 소재 한라대학교 학생 등이 직접 참가하는 ‘라인댄스 플래시몹’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콘서트에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200여 명을 초청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올림픽 화합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유진호 한류관광팀장은 “올림픽 붐업과 문화관광올림픽 실현, 나아가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며 “이번 행사가 전 세계가 하나 되고 한국관광의 위상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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