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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축하만 쏟아지는' 김국진♥강수지 결혼발표 '꽃길 눈앞'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2-07 11:00 송고
S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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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진짜 부부가 된다.

김국진 강수지는 최근 강수지가 새로운 집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제 김국진 측은 '강수지와 결혼 상의 중이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
결혼설이 보도된 이후 두 사람의 첫 공식 스케줄은 지난 3일 SBS '불타는 청춘' 녹화였다. 이날 김국진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동료들 앞에서 5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김국진은 결혼을 묻는 동료들에게 미소지으며 "올해 5월이다. 정확한 날짜는 안 잡았다. 식은 안할 거다. 아무것도 안 할 거다. 그러니 5월에 바빠도 된다"고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자 청춘들은 "안된다", "파티는 해야한다", "'불청'에서 결혼식을 해라" 등의 볼멘소리와 요구사항들을 외치기 시작했다.

강수지도 "아침에 기사를 봤다. 5월 초 결혼한다. 집은 정했고, 김국진은 5월에 들어오고 나 먼저 이사 갈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러포즈에 대해서 강수지는 "프러포즈는 같은 건 받지는 않았는데 그냥 자연적으로 결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편지 같은 것 써서 줬다. 편지에 그런 게 자연스럽게 써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는 지난 2016년 8월 공개됐다. 김국진 강수지는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면서 더욱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두 사람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연애를 이어왔다. 많은 이들은 김국진 강수지 모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는 점 때문에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목소리가 컸다.

마침내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대중은 더욱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 시작된 치와와 커플의 인생 2막, 꽃길이 눈앞이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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