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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효리네2' 윤아, 열정의 새직원…1일차 완벽 적응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2-04 22:1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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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와 첫 만남과 동시에 완벽 적응했다.
4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가 처음 방송됐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겨울의 제주도를 배경으로 민박객을 맞이했다.

윤아는 겨울 효리네 민박의 새 직원이었다. 윤아는 새 직원으로 뽑힌 후 "요리를 정말 좋아하고 운전도 할줄 안다"며 의욕을 보였다.

윤아는 와플 기계를 들고오는 것은 물론이고 야채 다지기 도구 등을 챙겨오며 센스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이효리와 구면인 사이라 첫 만남부터 '케미'가 발생했다.

이효리는 초인종을 누르는 윤아에 크게 환호했다. 이효리는 "윤아구나"라며 잇몸 미소를 보였고 이상순 역시 반겼다.
이효리는 "10년만에 본다. '패떴'때 봤을 때가 19살이었는데 벌써 29살이라니 시간 빠르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윤아를 마중하기 위해 뛰어나가며 윤아를 크게 환호했다.

이날 윤아는 "내가 힘들면 이야기를 할테니 일단 막 부려먹어 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설거지와 집안일 등을 앞장서서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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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겨울 민박을 오픈하기에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민박집을 열기 전 "잘 먹고 잘 재우자"는 모토를 세웠다. 이에 화면에는 민박집에서 제공된 맛있는 음식들이 나왔다. 이어 박보검이 윤아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겨울의 제주는 이미지 자체만으로 힐링이었다. 여름의 제주가 다양한 액티비티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겨울의 제주는 포근하지만 따뜻함,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 '효리네민박2'는 노천탕과 게르가 새로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손님들은 게르에서 늦게까지 수다를 떨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추억을 쌓았고 노천탕을 통해 피로를 풀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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