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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운항증명승인…7일 운항 시작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8-02-02 14:05 송고
에어포항 항공기가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2일 오전 경북 포항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있다.에어포항은 오는 7일부터 포항~제주, 포항~김포 노선을 각각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마지막 관문인 운항증명승인(AOC)은 이날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받았다.에어포항 1호기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CRJ-200기종으로 길이 26.77m, 높이 6.22m, 너비 21.21m에 최고속도 835km, 항속거리 3045km이다.201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에어포항 항공기가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2일 오전 경북 포항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있다.에어포항은 오는 7일부터 포항~제주, 포항~김포 노선을 각각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마지막 관문인 운항증명승인(AOC)은 이날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받았다.에어포항 1호기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CRJ-200기종으로 길이 26.77m, 높이 6.22m, 너비 21.21m에 최고속도 835km, 항속거리 3045km이다.201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에어포항 항공기가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2일 오전 승객 30여명을 태우고 시운항을 하기 위해 포항공항을 출발하고 있다.에어포항은 오는 7일부터 포항~제주, 포항~김포 노선을 각각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마지막 관문인 운항증명승인(AOC)은 이날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받았다.에어포항 1호기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CRJ-200기종으로 길이 26.77m, 높이 6.22m, 너비 21.21m에 최고속도 835km, 항속거리 3045km이다.201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에어포항 항공기가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2일 오전 승객 30여명을 태우고 시운항을 하기 위해 포항공항을 출발하고 있다.에어포항은 오는 7일부터 포항~제주, 포항~김포 노선을 각각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마지막 관문인 운항증명승인(AOC)은 이날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받았다.에어포항 1호기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CRJ-200기종으로 길이 26.77m, 높이 6.22m, 너비 21.21m에 최고속도 835km, 항속거리 3045km이다.201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지역 소형항공사인 에어포항이 오는 7일 운항을 시작한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에어포항이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승인(AOC)을 받았다.

운항증명승인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성능을 확인한 후 승인하는 증명이다.

에어포항은 3일 오전 포항공항에서 취항식을 가진 뒤 7일 오전 6시50분 김포발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정상 운항에 들어간다.

에어포항 노선은 포항~김포, 포항~제주를 매일 2회씩 왕복 운항한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1월 에어포항 법인을 설립했으며, 같은해 5월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6월 경북도 등과 지역항공사 설립 및 지방공항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포항의 주력 기종은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CRJ-200으로 길이 26.77m, 높이 6.22m, 너비 21.21m, 최고속도 835km, 항속거리는 3045km다.

포항시 관계자는 "90년 만에 연결된 동해선 철도 개통에 이어 소형항공기까지 취항해 환동해 교통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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