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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른, 2월1일 당명 정하고 13일 통합 전당대회(상보)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이형진 기자 | 2018-01-29 16:34 송고 | 2018-01-29 16:50 최종수정
공동통합추진위원장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추진위 제1차 확대회의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공동통합추진위원장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추진위 제1차 확대회의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두 당의 최종 통합을 의결하는 '통합 전당대회'를 다음달 13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통합 전대라고 할 수 있는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13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또 "2월1일까지 당명 관련 모든 결정을 짓도록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통합개혁신당(가칭)의 당명이 이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통추위에 따르면 지난 23~28일 진행된 당명 공모에는 총 4564명의 국민이 참여해 8220(중복포함)개의 당명이 접수됐다.
가장 많이 공모된 당명으로는 '바른국민당'이 428건으로 접수됐으며 전체 접수의 5.2%를 차지했다. 통추위는 전문가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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