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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할리우드] 메릴 스트립, 니콜 키드먼 손 잡았다…'빅 리틀 라이즈2' 합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1-25 10:05 송고
AFP=뉴스1
AFP=뉴스1

메릴 스트립이 미국 HBO '빅 리틀 라이즈' 시즌2'에 합류한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은 오는 방송을 준비 중인 '빅 리틀 라이즈2'에 메리 루이스 라이트 역으로 합류한다. 메리 루이스 라이트는 시즌1에 등장했던 페리 라이트(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분)의 어머니로 아들의 죽음 후 홀로 남겨진 손자를 보기 위해 마을을 찾는다.
'빅 리틀 라이즈'는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과 리즈 위더스푼이 책임 프로듀서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주부들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메릴 스트립의 합류로 황금 캐스팅에 정점을 이뤘다.

앞서 메릴 스트립은 '더 포스트'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21번째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그는 그 자신이 갖고 있던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또 한 번 깼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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