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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설 명절 전후 물가안정 대책반 편성·운영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01-24 16:36 송고
전북 정읍시청사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정읍시청사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함께 설 명절과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 물가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3월18일까지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설 성수품, 생필품, 돼지갈비, 개인 서비스 등 32개 품목의 수급 상황과 1일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역물가 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와 매점매석,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중점 단속한다.

또 소비자 단체와 함께 건전한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자율적인 캠페인도 전개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등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가격 관리로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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