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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국산 농식품 면세점·전통주 판매장 개관

1000여점 이상의 농식품 판매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2018-01-24 10:55 송고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코리안 고메 마켓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코리안 고메 마켓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 우수 국산 농식품 판매 홍보관인 코리안 고메 마켓(Korean Gourmet Market)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지난 18일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은 외국 방문객들이 한국에서 쇼핑하는 마지막 장소다. 많은 매출이 기대돼 프리미엄 매장으로 꾸몄다. 
aT는 1000여점 이상의 다양한 농식품을 판매한다. 국산원료로 만든 건강식품과 대표 인기한식, 떡볶이 레토르트 제품, 차류 등이 주요 품목이다. 영유아용 제품 등 우수 중소업체의 국산원료 제품과 감귤파이, 건조과일 초콜릿 등 선물용 식품도 주력이다. 

또 전통주 인지도 제고와 소비확대를 위해 전통주 판매장을 설치했다. 3월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 전통주 전용잔, 미니 도자기,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코리안 고메 마켓은 저력 있는 중소 농식품 업체가 신규 수출 판로를 열 수 있도록 aT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매장을 통해 중소업체들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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