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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회적참사 특조위원에 문호승·최예용·안종주·황필규 추천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8-01-22 17: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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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문호승·최예용·안종주·황필규 씨를 추천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이렇게 전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4명의 위원은 해당 사건의 가족 및 피해당사자의 추천을 받았다"며 "감사원 사무차장을 역임한 문호승 상임위원과 대한변협 생명안전특위 간사를 맡았던 황필규 비상임위원은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찾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인 최예용 상임위원과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안종주 비상임위원은 전문가적 식견을 두루 갖췄다"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우리 당은 추천위원들이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 사건의 진실과 책임을 올바로 밝혀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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