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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화유기' 어쩌나… 이승기♥오연서 키스신에도 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1-21 11:04 송고
© News1 tvN 캡처
© News1 tvN 캡처

tvN ‘화유기’ 이승기와 오연서가 질투심에서 비롯된 ‘박력 키스’ 엔딩이 등장했지만,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7회 분에서는 손오공(이승기)이 우마왕(차승원)의 질투 유발 작전에 휘말리면서 삼장 진선미(오연서)에게 달달한 키스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우마왕은 조나단과 삼장을 만나게 했고, 손오공은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손오공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는 삼장과 조나단 쪽으로 걸어간 후 삼장을 보고 “이제 왔어? 반가워”라며 삼장을 확 끌어안아 포옹을 했다. 이어 삼장이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자 연이어 “보고 싶었어”라며 삼장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깊은 키스를 건넸다.

이날 ‘화유기’ 7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5.1%, 최고 5.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6회 6.9%에서 1.8%P 큰 폭으로 하락한 것. 특히 시청률이 반등할 결정적 순간인 남녀 주인공의 키스신이 등장했음에도 시청률이 하락해 향후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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