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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승기·심은경 '궁합', 2년 만에 빛 본다…2월 28일 개봉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1-19 17:53 송고
이승기, 심은경이 영화 궁합에서 상대역으로 만났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이승기, 심은경이 영화 궁합에서 상대역으로 만났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이승기 심은경 주연 '궁합'(홍창표 감독)이 2년여 만에 빛을 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궁합'이 개봉일을 오는 2월 28일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궁합'은 궁합으로 혼례를 치러야 하는 운명을 거부하는 송화옹주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네 명의 부마 후보, 그리고 그들의 궁합을 풀어내는 왕실의 천재 궁합가 도윤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사극이다.

영화 '식객'과 '미인도' 외 5편의 상업영화 조감독 출신이자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온 홍창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15년 12월 크랭크업한 이 영화는 약 2년 3개월 만에 개봉한다. 주인공 이승기는 그 기간 동안 군에 다녀왔다. '관상'에 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명당'까지 '역학 3부작'의 허리를 맡은 이 영화가 관객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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