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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소통 위해”…전북우정청, 사이다 토론방 개설

22일부터 사이버 상에 무기명 게시글 작성 가능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8-01-19 15:40 송고
전북지방우정청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전북지방우정청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직원 상호간, 책임직과 직원간, 우정청과 우체국간 원활한 소통과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부내 행정망에 ‘사이다토론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우정청은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방식 개선과 조직 내 타파해야 할 근무행태, 건의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과 토론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사이다토론방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무기명으로 게시글을 작성하는 시스템으로 자율적인 의견과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우정청은 기대하고 있다.

사이다토론방은 신임 김성칠 청장의 제안으로 개설됐다. 김 청장은“소통과 토론이 활성화돼 직원이 행복하고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이다토론방 게시글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 반영해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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