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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HN엔터, 中거래소와 손잡고 암호화폐 시장 뛰어든다

'오케이코인' 1월중 정식서비스…60개 암호화폐 원화 지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8-01-19 08:08 송고 | 2018-04-06 20:20 최종수정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이 19일 국내 홈페이지를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제휴를 선언했다. © News1

NHN엔터테인먼트가 중국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오케이코인(OKCOIN)과 손잡고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 

19일 중국거래소 '오케이코인'은 국내 홈페이지를 통해 NHN엔터를 국내 제휴사로 선정하고 1월 중 정식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를 통해 협업을 준비 중이나, 아직 양사의 구체적인 사업제휴 내용은 최종합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오케이코인이 자체 거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NHN엔터가 국내 서버운영과 고객대응을 맡을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오케이코인은 중국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암호화폐 거래업체다. 지난해 10월 중국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폐쇄명령을 내리면서 일본 등 다른 나라로 옮겨 서비스를 이어왔고 지난해 12월 오케이코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에서 서비스할 채비를 해왔다. 

오케이코인은 총 60여개에 달하는 암호화폐에 대해 원화거래를 지원한다. 이는 거래사이트 중 최대규모다. 현재 빗썸은 10여개, 업비트는 30여개 암호화폐에 대해 원화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화거래가 아닌 경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원화로 구매한 뒤 암호화폐를 거래해야 해 투자자입장에선 수수료 부담이 컸다. 오케이코인에서 원화로 취급할 수 있는 암호화폐가 60여종에 이르는 만큼, 저평가된 암호화폐를 구매하려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 리 오케이코인 중국 본사의 대표는 "오케이코인은 100여명이 개발진이 투입돼 완성된 코인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선 한국 시장이 굉장히 중요해 진출했고, 앞으로 다양한 코인 증정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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