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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회의]20개국 "북핵폐기 제재·압박 유지해야"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8-01-17 04:30 송고 | 2018-01-17 07:20 최종수정
캐나다 밴쿠버에서 16일(현지시간) 열린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관한 외교장관 회의' 20개국 참가자들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폐기를 위해 제재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는 북한이 신뢰할만한 협상 테이블에 나오도록 북한 행동의 대가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과 주최국인 미국·캐나다를 비롯해 6·25전쟁 당시 전투병 파병 또는 의료지원을 통해 한국을 도왔던 영국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프랑스 터키 필리핀, 일본 등 모두 20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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