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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쇼핑하면 통신비 할인 '척척할인' 가입자 100만명 돌파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 추가…만 19세 이상 무료 가입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8-01-16 09:37 송고
SK텔레콤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이를 기념해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 © News1
SK텔레콤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이를 기념해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 © News1

SK텔레콤이 제휴처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서비스 가입자 수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척척할인' 서비스는 결합할인·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기존 11번가와 SK에너지에 이어 이마트를 제휴처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24개월 기준으로 최대 할인 혜택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배 늘어났다. 한달 평균으로는 최대 1만4873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예를 들어 '척척할인' 고객이 이마트에서 쇼핑할 경우 제휴 신용카드 할인과 '척척할인'의 통신비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척척할인’ 가입 고객 분석 결과, 가계통신비를 직접 부담하는 경우가 많은 30~40대 비율이 45%로 절반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 고객은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총 8만3751원의 통신비를 할인받기도 했다.

'척척할인'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고객이면 사용하는 요금제와 관계 없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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