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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당부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1-16 08:42 송고
 서울시내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시내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시는 16일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민감군 주의보를 발령했다.

민감군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시 25개구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79㎍/㎥다.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민감군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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