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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신년 기자간담회…암호화폐·남북관계 등 언급 주목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8-01-16 07:00 송고
이낙연 국무총리. © News1 장수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 News1 장수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총리는 그간의 소회와 집권 2년차를 맞은 문재인정부 총리로서의 향후 역할 등을 인사말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이후 기자단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말할 예정이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비롯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이날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 회담과 남북관계 등이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일본군 위안부 한일 합의와 책임총리로서의 위상 강화 방안 등을 발언할 가능성도 있다.
오후에는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회담한 뒤 만찬까지 함께한다.

전날(1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렐수흐 총리를 만나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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