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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웬수들' 한진희, 최수린과 짜고 최윤영 속여…"신장 안 준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1-15 19:32 송고
MBC 전생에 웬수들 © News1
MBC 전생에 웬수들 © News1

'전생에 웬수들'에서 한진희가 최수린과 짜고 최윤영을 속였다.

15일 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은 아버지 최태평(한진희)를 만나러 병원으로 향했다.
최태평은 김사장과 통화를 하면서 신장 내줄 일 절대 없다고 했고 최고야는 그 말을 모두 듣고 말았다. 걱정스런 최고야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간호사에게 신장 기증자가 마음을 바꾸는 경우가 있냐고 물어봤다. 그런 경우가 많다는 말에 최고야의 얼굴은 더 어두워졌다.

최태란(이상아)는 최고운(노영민)에게 절대 비밀이라며 신장 기증자가 누군지 알려줬다. 하지만 최태평이 아버지란 사실까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최태란은 최고운에게 최태평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물어봤다.

최고야는 아버지를 만났다. 최태평은 "검사 받는 것도 그렇지만 자꾸 겁이난다"라고 먼저 말을 시작했다. 사실 신장을 줄 생각이 없었던 최태평은 오나라(최수린)과 짜고 최고야를 깜쪽같이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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