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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컴백' 윤하 "5년만의 정규, 5번 엎어져 힘들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1-15 11:0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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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5년여 만에 컴백해 "다섯번이나 엎어졌던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윤하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의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하는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해 "굉장히 중요한 앨범이다. 다섯번이 엎어져서 5집인가 싶을 정도로 시행착오가 많았다"며 웃었다.

이어 "내 스스로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원하는지를 생각하다가 시간을 많이 보냈다. 작업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확신을 가지게 됐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들을 만나면서 내가 구조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는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GroovyRoom)이 작곡과 편곡,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그루비룸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더욱 섬세해진 윤하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밖에도 지난 11일 디지털싱글로 선공개한 ‘종이비행기(HELLO)’를 포함해 윤하와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한 ‘Rescue’, ‘없던일처럼’, ‘Airplane mode’, ‘예지몽’, ‘FEEL’, ‘Drive’, ‘가’, ‘답을 찾지 못한 날’, ‘Propose’까지 총 열한 개의 다양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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