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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예뻐"…'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진심 고백 (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1-14 22:30 송고

tvN '화유기' 캡처© News1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고백했다.

14일 밤 9시 방송된 tvN '화유기' 6회에서는 삼장(오연서 분) 피를 마신 후 갈증을 참지 못해 힘들어하는 우마왕(차승원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마왕은 삼장과 단둘이 있어야 하는 위기 상황을 간신히 극복했지만 이후 부작용으로 힘들어 했다.

우마왕은 식욕을 참기 위해 애썼고, 삼장을 보면 피해다니기 바빴다. 그러다 결국 이빨을 드러냈지만 손오공이 등장해 그를 데리고 가 삼장과 마주치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동장군(성혁 분)은 손오공을 찾아와 "삼장을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맹세했다. 그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면 오늘 밤 삼장을 없앨 수 있다고 확신했다. 동장군 말에 손오공은 딴청을 피우며 "오늘은 힘들겠다. 동장군도 가서 장사해라"고 말한 뒤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진선미는 머리카락 잘라가는 귀신이 있다는 걸 알아내고 손오공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진선미는 어제와 다른 손오공 모습에 의아해 했다. 그는 "나에게 이번 생은 포기하라고 할 때 잘 해줬는데"라며 지난 날을 떠올렸다. 이후 손오공은 진선미가 원하는 건 뭐든 다 들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더했다. 

지난 날 손오공 말에 상처 입은 진선미는 "나중에 금강고가 없어지고 나에 대한 마음이 사라지면 이 솜사탕도 사라질까? 달다고 좋아하던 거 하나도 안 남겠지?"라고 물었다. 이에 손오공은 "바보냐. 금강고가 아니라도 단 건 단 거고, 좋은 건 좋은 거"라고 강조했다. 

tvN '화유기' 캡처© News1


마비서(이엘 분)는 우마왕을 위해 삼장의 심장을 찔렀다. 하지만 그가 찌른 건 우마왕이었고, 손오공 역시 마비서 계획을 알고 그를 막았다. 우마왕은 "내가 당신의 피를 마셨다"며 삼장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진선미는 자신이 사라지길 바라는 손오공의 마음을 알게 됐고, "거짓말쟁이에게 속아 바보 같은 짓을 했다"며 낮에 걸어둔 자물쇠를 풀기 위해 이동했다. 그때 머리카락 자르는 귀신이 나타났고 "마음이 다 사라질 것"이라는 악귀 말에 흔들렸다.

악귀가 머리카락을 자르려는 순간 "사라지는 건 싫다"며 손오공 이름을 불렀다. 손오공이 나타나 악귀를 물리쳤고, 그는 "머리는 미장원에 가서 잘라. 어떻게 잘라도 내 눈에는 예쁘겠지만. 사랑하니까"라고 고백했다. 그의 달콤한 말에도 진선미는 "삼장이 사라지지 않게 지켜주는 것 뿐"이라며 차갑게 대했다.

또 동장군은 가게를 찾아온 삼장에게 금강고 시간을 잠시 얼려줄 수 있다며 손오공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동장군은 금강고를 잠시 얼렸고, 그 시간을 틈타 진선미는 "나 지금 예쁘냐"고 물었다. 금강고가 녹기 전 손오공은 "예뻐. 사랑하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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