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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단원고 교사 9명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16일 오전 11시 현충관서 합동안장식 거행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2018-01-13 13:05 송고
13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다 순직한 단원고 고(故) 고창석 교사 안장식이 엄수됐다. 고 교사는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당시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들의 구명조끼를 챙기며 탈출을 도왔지만 본인은 구조되지 못하고 숨졌다. 그 후 3년 가까이 미수습자로 남아있었지만 지난 5월 침몰 해역에서 유해로 발견, 직무수행 중 순직으로 인정돼 이날 안장됐다. 2017.11.1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대피시키고 희생된 기간제 교사 2명을 포함한 단원고 교사 9명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현충관에서 순직한 단원고 교사 9명에 대한 합동안장식을 거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교사들은 순직공무원 묘역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묘역에는 사고 날짜와 함께 '제자들을 구하다 순직했다'는 문구가 새겨진 비석도 세워진다.

앞서 고창석 교사는 지난해 11월 13일 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 먼저 안장됐다.

이에 따라 순직 교사 총 11명 중 10명이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남윤철 교사는 가족의 뜻에 따라 현충원에 안장하지 않기로 했다.


khoo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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