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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설맞이 농산물 특별할인 판매…최대 30%↓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우체국쇼핑, 달팽이장터 등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8-01-11 10:06 송고
전북지방우정청의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전북지방우정청의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전북지방우정청은 설을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9일간 우체국쇼핑을 통해 도내 96개 업체 677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지역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지마켓 등 오픈마켓과 함께 ‘달팽이장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판매한다.
전북도지사인증협의회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주국제식품발효엑스포 등 전북 유관기관과 함께 ‘초’특가 프로모션 전용 기획전을 22일과 29일, 다음달 5일 등 총 3차례 진행하며 상품 할인쿠폰 이벤트와 상품 경품 이벤트도 연다.

이를 위해 전북우정청은 전날 라이브포스트(POST)홀에서 도내 15개 우체국 영업과장과 우체국쇼핑, 달팽이장터 외부 파트너, 우편사업진흥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지역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주농협 최명호 팀장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우체국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하여 생산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과 공동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칠 청장은 “우체국에서는 우체국쇼핑과 달팽이장터를 통해 전북지역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작년 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설에도 생산농가 등 외부파트너와 협업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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