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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AI 의심…정밀검사 결과 '음성'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2018-01-08 23:57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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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8일 일직면의 한 육계사육 농장에서 접수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일직면의 한 육계농장에서 실시한 육계 출하 전 AI 간이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돼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2차 간이검사와 분변검사, 부검검사를 실시했으며, 당시 음성 반응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매뉴얼에 따라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에서는 아직까지 AI에 감염된 조류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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