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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모두의 연애' 이시아♥변우석,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1-06 06:50 송고
tvN '모두의 연애'캡처© News1
tvN '모두의 연애'캡처© News1


이시아가 변우석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더욱 아파했다.
지난 5일 밤 11시 30분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변우석(변우석 분)과 함께 있는 새로운 여자친구 박유나(박유나 분) 모습에 아파하는 이시아(이시아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아는 자신만 돌아오면 모든 게 다 제자리를 찾을 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변우석만 생각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낸 이시아였지만, 돌아와서 마주한 변우석 옆에는 다른 여자가 있었다.

이런 이시아를 위해 친구 이세영은 소개팅을 주선했지만, 아재 개그 선보이는 소개팅남 모습에 외려 이시아는 과거 변우석과의 데이트를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다. 슬픈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시아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 우석이 못 잊겠다. 나도 바보인 거 알지만 우석이 생각 뿐"이라며 "생각해보면 나 때문이다. 내가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될 일은 없었다"고 후회했다. 그는 변우석 탓하는 이세영 말에도 "내 탓이다. 정말 잊고 싶은데 너무 보고 싶다. 보고 싶어 죽겠다"며 더 깊어진 마음을 털어놨다.
모두바를 다녀온 이시아는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현실과 마주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하지만 변우석과 마주한 이시아는 끝내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털어놓지 못하고 "잘 지내"라는 말만 남긴 채 돌아서야 했다.

이후 변우석은 박유나에게 고백을 받았고, 그는 박유나의 마음을 거절하며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이시아는 "혹시 너도 날 기다린 거냐"고 혼잣말했다.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변우석과 이시아. 하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지우기 힘든 두 사람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고 여전히 과거에 머무러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감정만을 내세우기보다는 변우석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이시아는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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