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美 올해 두 차례만 금리인상"…선물시장 베팅 그대로

(로이터=뉴스1) | 2018-01-05 23:32 송고
5일 미국 단기금리 선물시장 트레이더들이 12월 고용지표 발표 후에도 올해 연방준비제도의 두 차례 금리인상 전망을 고수했다. 임금 상승속도가 반등했지만 일자리 창출이 예상치에 못 미친 탓이다. 

마크 맥코믹 TD시큐리티즈 수석 북미 외환전략가는 혼재된 지표로 인해 연준의 긴축 가속화 가능성을 예상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맥코믹 수석은 "3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선물시장은 여전히 3월 인상 확률은 비교적 높게 유지하고 있다. CME그룹 계약을 로이터가 분석한 데 따르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78%의 확률로 가격에 반영돼 있다. 

올해 두 번째 금리인상 시기는 이르면 6월로 상정하고 있으나,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