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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3년 연속 전통문화 체험관광지 선정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8-01-05 16:14 송고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식체험을 하는 외국인들/뉴스1 DB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식체험을 하는 외국인들/뉴스1 DB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미’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6년부터 전국의 대표 전통문화 상품을 찾아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주한옥마을은 이번까지 3년 연속으로 이 프로그램에 선정돼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고 시는 강조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미’는 국내외 개별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관광체험상품이다. 판소리 등 전주의 소리문화와 한식, 한지 제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사)전북전통문화연구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전주소리문화관과 전주한벽문화관, 전주한방문화센터,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 코레일 등과 연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통과 문화의 자원이 가득한 전주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국의 멋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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