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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과 봉사활동 함께…성북구, 참여 청소년 접수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1-04 18:07 송고
성북구 BI(성북구 제공)© News1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진로체험과 봉사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8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등 20개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참여한다.    
‘오늘은 내가 화학자!’, ‘오늘은 내가 도예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천연재료 생활화학제품과 도자기 그릇을 제작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푸드마켓에 기부한다.

‘오늘은 내가 환경운동가!’, ‘오늘은 내가 사회복지사!’는 발효흙공을 이용한 하천 정화활동, 시각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성북구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8~26일 운영되며, 자원봉사포털 1365홈페이지(www.1365.go.kr)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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