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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오전 판문점채널로 통화"…회담언급없이 종료(상보)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8-01-04 10:09 송고 | 2018-01-04 10:14 최종수정
© News1 이재명 기자

정부는 4일 오전 북한과 판문점 연락채널로 개시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제안한 고위급 회담 관련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북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연락해와 업무시작을 알리는 전화 통화를 하고 상호 회선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우리측 연락관이 "알려줄 내용이 있느냐?"라고 물었지만 북측은 "없다, 알려줄 내용이 있으면 통보하겠다"라고 회신하고 통화는 종료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쯤 북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먼저 접촉해오면서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차단된 판문점 통신채널이 23개월 만에 복구됐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이보다 앞서 조선중앙TV를 통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로 판문점 연락통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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