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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실감체험 테마파크 '번개맨 우주센터' 시범운영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8-01-04 10:18 송고
울주군은 1월 한달간 EBS IP 를활용해 조성한  ‘번개맨우주센터의 시범운영에 나선다. 뉴스1
울주군은 1월 한달간 EBS IP 를활용해 조성한  ‘번개맨우주센터의 시범운영에 나선다. 뉴스1

울주군은 영남알프스에 조성한 '번개맨 우주센터'가 1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치고 다음달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EBS 인기캐릭터 번개맨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체험 영상관인 번개맨 우주센터는 지난해 11월 10일 공식 개관식을 열었다.

번개맨 우주센터 제1관인 ‘번개우주선’은 다면 영상 인터렉티브 실감체험 영상관으로 웨이팅 스테이션, 번개톡, 엘리베이터, 번개우주선, 코어룸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실시간으로 관람객과 대화하면서 상호작용하는 영상 및 효과로 관람객을 단시간에 몰입하게 하는 번개톡을 비롯해 다중화면으로 구성된 실감체험 어트랙션으로 지구의 경이로움과 영남알프스 자연의 아름다움을 Full HD급 다면영상으로 구현하는 번개우주선, 홀로그램을 활용한 번개코어룸에서의 실감 체험 등은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미션수행이라는 재미요소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번개맨 우주센터 제2관 ‘번개미로’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스포테인먼트파크로 번개대원 등록소를 비롯해 차원의 문, 번개신전, 번개미로, 수호자의 탑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은 번개 요원이 되기 위해 등록소에서 번개대원으로 등록 후 차원의 문을 통과해 고대 번개신을 만나게 된다. 또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레이저 미로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되면 총 12가지의 수호보물을 획득하게 되고 수호동물로 변신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도 준비돼 있다.

번개맨 우주센터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쾌적한 체험 환경을 위해 하루 5회에 회당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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