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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민효린 측 "태양과 2월3일 비공개 결혼…신혼여행 계획 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1-04 09:04 송고
© News1 왼쪽 태양, 민효린/뉴스1DB
© News1 왼쪽 태양, 민효린/뉴스1DB

배우 민효린 측이 그룹 빅뱅 태양과의 결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4일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일을 2월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며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다"면서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태양과 민효린의 교제 사실은 지난 2015년 6월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태양의 지난 2014년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후 햇수로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 안팎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을 비롯해 방송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지난 18일 깜짝 결혼 발표로 연예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오는 2월3일 태양이 입대하기 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하 민효린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럼액터스입니다.
먼저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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