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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문 회장, KTB증권 지분 18%매도…경영서 손 뗀다

이병철 부회장, 권 회장으로부터 1324만주 매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지분율 38.32% 확보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2018-01-02 08:52 송고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이병철 부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권성문 회장으로부터 1324만4956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주당 매수 가격은 5000원으로 총 매매대금은 662억2478만원에 달한다. 매매계약이 종결되면 이 부회장은 총 2075만7226주(38.32%)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매매계약으로 사실상 권 회장이 KTB투자증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권 회장의 지분율이 이번 매매로 24.28%에서 5.52%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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