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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스, 여자 골프단 창단…박유나·최혜정 등 6명 후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7-12-28 14:23 송고
주방가구업체 넥시스가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왼쪽부터 이지현, 안소현, 김보아, 최혜정, 박유나. (넥시스 제공) © News1
주방가구업체 넥시스가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왼쪽부터 이지현, 안소현, 김보아, 최혜정, 박유나. (넥시스 제공) © News1

주방가구업체 넥시스가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넥시스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넥시스 갤러리에서 여자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
넥시스는 2018시즌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박유나(30), 최혜정(26), 임미소(26), 김보아(22), 안소현(22), 이지현(19) 등 6명을 후원하기로 했다.

박유나는 지난 2011년 KLPGA투어 대우증권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에도 '톱10' 5차례를 기록하는 등 그간 꾸준하게 활약해왔다.

2015년 조선일보포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는 최혜정,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김보아도 1부투어에서 활약할 이들이다.

또 안소연과 이지현은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넥시스는 국가대표 아마추어 유해란(숭일고)에게도 주니어 육성차원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넥시스 최민호 대표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후원선수들이 넥시스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올해 넥시스 골프단 창단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투자하겠다.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힘쓰는 동시에 VIP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와 기업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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