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News1

'복면가왕'이 반전 가창력으로 오늘도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울면 안돼와 폭주썰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폭주썰매가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울면 안돼가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배우 한보름이었다. 두 번째 대결은 솔로부대와 나홀로집에가 맡았다. 정체를 예상하기 힘든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대결 결과가 발표됐다. 결과는 솔로부대가 2라운드에 진출하고 나홀로집에가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나홀로집에 정체는 꽃중년 배우 김병세였다.

세 번째로는 산 타는 할머니와 호두까기 인형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호두까기인형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아쉽게 복면을 벗게 된 산 타는 할머니는 걸그룹 EXID의 LE였다.

마지막으로 유령신부와 스크루지 대결이 진행됐다. 대결 결과 유령신부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스크루지 정체는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었다. 키는 앞서 경연 무대를 보며 박정민의 정체를 알아차린 바 있다. 이윤석은 "잘한다"며 그의 마지막 무대에 감탄했다.


choyam@